탄이맘이 된지 어느덧 2년이 넘어 3년차가 되었어요!

그동안 애견용품을 많이 찾아보면서 바비아나를 알게되었는데 솔직히 가격에 대한 부담감이 커서 2년가까이 고민만 하다가 결국 구매했습니다. 그동안 저가형 애견가방을 구매하여 정말 고생 많이 했고 안되서 그냥 자차로 주로 이동했지만 장거리 출장이 많던 저에게는 지속적인 자차 이용 또한 쉬운일이 아니였어요.. 디자인도 그렇고 무게며 편안함까지 주인맘에 쏙 들고 강아지들까지 편안한 애견가방이라고 하니 이제는 더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 결과 너무 맘에 들고 가격 만큼이나 수작업이 많이 들어간 제품이라 인정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이제는 강아지와 함께하는 외출이 두려운게 아니라 기다려지고 오히려 제가 먼저 들떠서 외출하고 싶어졌어요!  우리 탄이도 얼릉 적응해서 대중교통 이용에도 스트레스 받지않고 편안한 일상이 되었으며 좋겠어요!

저희 탄이는 2.4키로 등길이가 좀 긴거 같아서 사이즈 고민이 많았어요. 

XS해도 될거같은데 등길이 생각하면 S해야할거같더라구요.. 바비아나 상담을 통해 S로 진행했답니다. XS면 좀 좁았을수도 있을거같아요

겨울엔 이너워머도 넣어주다 보니 너무 꽉 맞아도 아이가 불편할거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