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11살에 주기적으로 병원에 가야하는 아가인데 기존 가방은 다 닫히는게 아니라서 새로 구입했어요

구입하기전에 다른 브랜드 제품 이것저것 다 비교하고 선택한건데 그렇게 고민하고 따져보고 선택해서 그런지 너무 마음에 들어요

패브릭이라 딱딱하지 않고 포근하게 감싸주면서도 흐물거리지 않고 각이 딱 잡혀있어서 아이가 더 안정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침구브랜드답게 포근한 이너 덕분에 아이가 정말 너무 좋아해요

아가가 작은 편이라 S사이즈도 크고 넉넉해서 아이 물품 같이 넣어다니기 좋은 것 같아요

정말 강아지를 위해서 만들었다는게 느껴질 정도로 저희 아가가 너무 좋아해요

평소에 침대에서 같이 자는데 일어나보니 아이가 없어서 찾아보니까 가방에 들어가서 자구 있더라구요 ㅎㅎ

병원가기 전까지 적응시키려고 했는데 따로 적응기간 없어도 잘 들어가서 자구 그래서 더 만족스러워요

제가 디자인 변경이랑 이것저것 많이 요구드렸는데도 친절하게 대응해주시고 제작도 꼼꼼하게 해주셔서

허술한 곳 없이 바느질도 정말 탄탄하고 퀄리티가 너무 좋더라구요!

덕분에 조금이나마 아가가 병원가는 길 힘들지 않을 것 같아요 : )

이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