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도 꼼꼼히 해주시고,선물받는듯 기분이 좋았습니다.

가방이 각이 잡혀 있는데요,사방 전면에 고탄성 스펀지가 들어가 있어서인지..뻣뻣?하고 딱딱한 것이 아니라 탄탄하면서 탄성이있어요.

원단은 데님이라고 해서 청원단인가?했는데..물빠짐이 있고 무거운 원단이 아니라,부드러운 워싱 면원단이었어요.

면이라고해서 금방 헤지거나 찢기는 소재가 아니에요.처음에 스톤색상이 마음에 들었으나,사용시 손때나 오물로인해 오염이 쉬울거같아

너무 어둡지 않은 데님을 선택했어요.하나하나 분리가 가능하여 세탁도 할수있고,적당히 부드럽고 폭신하지만 각이잡혀있어서

거실 한가운데 세워놓아도 잘 세워져있네요.댕이가 들어가서 금새 잠이 드는것을 보니 장거리 여행시 하우스 대용으로 써도 좋을거 같아요.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 안나와서 억지로 꺼냈어요.ㅋ꺼내놓으면 또 들어가고를 몇번을 반복^^;;;아늑하니 좋은가봐요~

그리고,댕이 몸무게 2.7 키로 정도 나가는데,밑바닥 처짐도 거희 없었어요.!슬개골 있는 아이라 바닥이 중요한데..좋네요.

아참,옆구리에 착 감기고 안기는 맛이 있을것 같은 아지백에도 자꾸 눈길이 가네요..ㅎㅎ